혼다·닛산의 통합은, 일본의 제조업 「마지막의 시작」인가…

 

닛산의 이익이 많이 감소
닛산자동차와 혼다가 경영통합을 향한 협의를 시작한다고 보도됐다. 2024년 4~9월이 연결결산에서는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93.5% 감소한 192억엔으로 대폭 감소했다. 북미의 영업이익은 2414억엔에서 마이너스 41억엔으로 적자로 전락. 종업원의 10% 미만에 해당하는 9000명 규모의 인원 감축과 세계 생산 능력의 20% 감소에 착수할 수밖에 없었다.

 닛산의 주가는 2018년 5월경부터 급격히 떨어지고 있다. 일본의 자동차 메이커 중에서는 시가총액이 스즈키(222.8억 달러, 세계 제871위)나 스바루(121.9억 달러, 세계 제1429위)에도 뽑히고 있다(2024년 12월 19일의 값). 우치다 사장은 실적 부진의 원인으로 "신상품을 적시에 낼 수 없었다. 

전기차(EV)를 중시해 북미 시장에 하이브리드카(HEV)를 투입하지 못했다"고 들었다. 확실히, 그러한 면은 있었을 것이다. 사실 환율은 2022년 이후 역사적인 엔화이다. 이에 따라 엔 표시의 매출액은 대폭 증가해 영업이익도 증가해 당연하다. 한 수준의 이익을 기록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이익이 우울하기 때문에 닛산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는지 잘 알 수 있다.